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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축구 8강 경기를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경기기록
우리나라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23 아시안컵 8강전 경기를 펼쳤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A조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이어 조 2위로 진출하는 등 이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신체조건도 좋은 데다 스피드까지 살려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성인 대표팀도 아시안컵에서 16강에 오르는 등 이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초반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으나 업사이드 판정을 받아 취소되었고 이후 인도네시아에게 중거리슈를 허용하며 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엄지성의 헤더골이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의 한 번에 올린 공을 우리나라 선수들이 수비 소통이 잘 안 되며 허무하게 골을 헌납하며 1-2로 뒤지며 전반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전반 점유율마저 인도네시아가 52:48로 앞서갔으며 슈팅도 인도네시아가 6개를 했지만 우리는 1개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유효슈팅이 상대는 3개인데 우리는 전무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 주도권도 내주고 실점도 내주며 쉽지 않은 경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무대 진출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입니다. 후반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했습니다. 후반에는 시작과 동시에 이영준 선수를 투입하며 이른 타임에 변화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