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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 결과를 확인하세요.
어제밤 한국축구 결과 보기
우리나라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 팔레스타인전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래에서 어제밤 한국 축구 결과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10년을 기다려온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감독 복귀전이 된 어제밤 한국 축구 결과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무기력하게 끝났습니다. 경기 중간에 홍명보 감독이 카메라에 잡히면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수비에 비중을 두면서 역습을 확 용 하는 방법으로 우리에 대배하고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의 두줄수비를 뚫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은 경기였습니다.
전반 22분 황인범의 태클로 프리킥 찬스를 얻은 팔레스타인이 헤더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트 판정으로 취소가 되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이후 26분에도 먼 거리 프리킥을 다시 한번 문전에서 헤더로 밀어 넣으며 위협을 주었습니다. 계속된 공중볼 다툼에서 피지컬이 좋은 팔레스타인이 위협적으로 공격을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에 여러 번 두드렸지만 결국 두터운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공격을 퍼붓지 못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아래에서 어제밤 한국 축구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팔레스타인 경기기록 보기
전반 경기 기록을 보면 점유율 67대 33으로 두 배나 높게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리드해 갔습니다. 슈팅도 4:2로 앞섰으나 유효슈팅은 1:1로 같았습니다.
볼을 소유했지만 효과적인 공격을 퍼붓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주민규를 빼고 오세훈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시도했지만 후반에도 볼을 돌릴 뿐 이렇다 할 공격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후반 들어 이강인의 결정적인 찬스가 허공으로 날아가고 오세훈 선수의 헤더가 막히는 등 전반보다 문전 앞에서 찬스는 더 많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팔레스타인도 체력적인 부하가 걸리면서 간격이 벌어지면서 우리의 공격이 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71분에는 문전 앞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왔고 이강인이 감아 찼지만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손흥민의 결정적인 찬스도 골대로 무산되는 등 결정력에도 아쉬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대한민국 팔레스타인 경기기록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다음 경기는 9월 10일 오만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23:00에 열리는 오만전등 앞으로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