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메달 현황 집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결과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

 

 

 

 

 

파리올림픽 메달 현황 집계 보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출전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파리올림픽 메달 현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 목표로 했던 금 5개를 대회 3일 차만에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금 5개, 은 3개, 동 1개 총 9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금 5, 은 2, 동 4개를 차지한 일본이며 3위는 금 5, 은 2, 동 2를 차지한 중국 그리고 4위는 금 4, 은 6, 동 3을 차지한 개최국 프랑스입니다.

 

호주가 금 4, 은 3으로 5위, 미국이 6위 영국이 7위입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수영에서 동 1개, 사격에서 금 2, 은 2 그리고 양궁에서 금 2, 유도에서 은 1, 펜싱에서 금 1개를 획득했습니다.

 

대한민국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을 확인해보세요.

 

 

 

 

 

 

경영에서는 우리나라 수영 간판 김우민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을 획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7위를 기록하며 어렵게 결승에 올라 1번 레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박태환 선수의 금 이후 400m 자유형 첫 메달이 입니다.

 

자유형 200m에 출전한 황선우 선수는 준결승에서 5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100m, 300m, 그리고 우리나라 수영팀이 강한 800m 계영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날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에서 금지현과 박하준이 은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오예진 선수는 금을 김예지 선수는 은을 따면서 시상대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 16살의 최연소 사격선수 반효진이 10m 공기권총에서 우리나라 100번째 금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대구체고에 다니는 16살 고등학생이 최연소 사격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경기 중계를 확인해 보세요.

 

 

 

 

결승전은 드라마 그 자체였습니다. 2발을 남겨 놓고 여유 있는 1점 이상 앞서며 쉽게 1위를 확정 지을 거라 생각했지만 마지막 2발이 9점대에 떨어지며 중국 선수와 동률을 이루어 슛오프에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한 발로 우승을 결정짓는 절체절명의 순간 반효진은 기회를 주시나 보다고 생각하며 중국 선수가 10.3을 쏘고 반효주가 10.4를 쏘며 0.1점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6위, 사격입문 3년 만에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종목별 세계랭킹을 확인해 보세요.

 

 

 

 

 

전날에는 세계랭킹 35위 오예진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자비로 자카르타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5살 엄마 김예지도 3위로 밀리기도 했지만 딛고 일어나 2위를 기록했습니다.

 

 

 

 

양궁에서도 금을 2개 획득하고 있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 먼저 우승을 차지했고 7월 29일 남자 단체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궁 여자 단체우승은 10회 연속 이룬 대업입니다. 1988년 파리 올림픽부터 10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40년 동안 1위를 기록하는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올림픽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임시현 선수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차지했지만 올림픽은 처음이었습니다.

 

맏얻니 전훈영과 10대 남수현도 첫 올림픽 출전이었습니다. 주위 우려를 씻어내며 대업을 이룩했습니다.

 

결승전 중국전에서 첫 2세트를 이기며 4:0으로 쉽게 이기는가 싶었지만 내리 2세트를 내주며 4:4 동점에서 슛오프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1발씩 쏘며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점수가 같으면 중앙에 가까운 화살을 쏜 팀이 이기는 슛오프에서 중국이 정가운데를 맞히며 우리는 점수로 이겨야 했습니다.

 

임시현이 3,4세트 흔들렸지만 마지막 슈오프 10점을 쏘며 경기를 이기게 되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3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우진은 3회 대회 모두 출전해 우승을 획득했습니다. 개최국 프랑스와 결선에서 멋진 대결을 펼쳤습니다.

 

 

 

첫 세트를 비기며 1점씩 나누어가졌고 다음세트에서  우리가 6발 중 1발만 9점에 맞추고 나머진 다 10점에 넣으며 59점을 만들었고 프랑스도 2점이 빠진 58점으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이후 3세트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시금 10점 과녁에 맞히며 프랑스의 의지를 꺾었습니다.

 

 

 

 

여자 유도에서는 아쉽게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여자 유도 57kg급에 출전한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이긴 세계 1위 캐나다 데구치에게 반칙패를 당하며 패했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했지만 상대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위장공격을 했다고 판단해 지도를 받으며 지도 3개로 반칙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승진출로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이후 8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님의 5대손으로 알려진 허미미는 일본국적을 포기하고 국가대표로 뛰고 있습니다.

 

 

 

 

펜싱에서도 승전보가 날아왔습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 선수가 처음으로 금을 획득했습니다. 이 종목에서 단체전 우승은 있지만 개인전은 박정환선수의 3위가 최고였는데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실시간 파리올림픽 메달 집계 현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회 초반이지만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올림픽 일정 및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