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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당구 하나카드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래 랭킹순위를 확인해 보세요.
LPBA 8강 대진표 보기
여자 프로당구 투어 두 번째 대회인 하나카드 챔피언십 8강 대진표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 대결은 김예은과 정수빈의 대결입니다.
정수빈은 대학생 신분으로 NH농협카드 팀이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64강에서 장혜리에게 패하며 탈락했는데 이번 2차 투어에서는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더구나 이번대회 64강에서 누적 상금랭킹 1위이자 지난 시즌 월드 챔피언십 왕중왕 김가영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올라왔습니다.
16강에서는 정다혜를 3:1로 이겼습니다. 첫 세트를 4:11로 내주며 출발했지만 두 번째 세트 11:7로 동점을 만들고 특히 세 번째 세트가 이날 대결의 승부처였는데 11:10 한 점 차로 세트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4세트를 11:4로 이기면서 세트 스코어 3:1을 만들고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정수빈의 1 부리 최고 성적은 지난해 8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9위입니다. 이번대회에서 첫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준결승 상대는 누적 상금랭킹 7위 김예은입니다. 김예은은 역시 64강에서 개막식 우승자 김세연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이우경을 세트스코어 3:2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지난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자 최혜미가 우승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16강에서 용현지에게 첫판을 내주었으나 이후 내리 3세트를 가져오며 승리했습니다. 8강 상대는 차유람을 꺾고 올라온 김상아입니다.
강지은이 임정숙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대회 상금 상위랭커인 임정숙이 탈락하며 TOP10에 7위 김예은, 9위 백민주, 10위 강지은만 남았습니다. 상대는 개막전 준우승자 임경진을 꺾은 김다희입니다.
LPBA 8강 대진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16강 결과
이번 하나카드 챔피언십은 김가영, 스롱 피아비, 김민아, 김세연, 임정숙, 사카이 아야코 등 강호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우승의 향방을 알아맞히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강호들을 이기고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정수빈 당구 선수로 이번대회 떠오르는 샛별이 되고 있습니다.
차유람 선수도 개막전에 이어 연속으로 16강에 올랐지만 김상아에게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특히 64강에서 상금랭킹 2위 강자 스롱 피아비를 잡으며 역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것도 13:19로 뒤지는 마지막 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6점을 몰아치며 19:19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역전우승 했습니다. 하지만 16강 경기에서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를 내주며 0:2로 몰린 상황에 3세트를 11:8로 가져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승부처 4세트에서 10:11 1점 차 승부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우경도 64강에서 김세연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올라왔지만 김예은에게 2:3으로 패했습니다. 세트스코어 2:2에서 마지막 5세트에서 3:9로 지면서 탈락했습니다.
임경진도 김다희에게 패했으며 임정숙도 강지은에게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자세한 LPBA 32강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