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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두번째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이 진행중입니다. 선수 랭킹을 확인해보세요.

     

     

     

     

     

    PBA 4강 대진표 보기

     

     

     

    남자 프로당구 4강 진출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번대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페인 선수들이 PBA 4강 대진표에 2명이 올라왔으며 일본의 모리 선수와 우리나라 강동궁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매치

     

     

    PBA 4강 대진표 첫 경기는 일본의 모리와 스페인 마르티네스의 경기입니다. 모리는 2021-22 시즌 프로무대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에스와이 챔피언십 결승에 올라 마르티네스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그때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번대회 평균 애버리지 1.459에 하이런 12점을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가 애버리지 2점대에 하이런도 13점을 치고 있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마르티네스는 개막전에서도 4점대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웰컴 톱랭킹 상금 400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프로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모리는 1993년 생으로 32살입니다. 1부 리그 종합 성적은 56전 31승 2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이런 13점, 뱅크샷 성공률은 25.33%이며 득점 성공률은 56.03%입니다.

     

    빠르게 국내무대에 적응하며 지난해 에스와이 결승 진출, 휴온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6강 진출을 이루어 냈습니다.

    오랜만에 4강에 오른 모리가 스페인 강자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됩니다.

     

    16강에서 베트남 강자 P.응우옌을 3:1 로이기고 8강에서도 3쿠션 4대 천왕 산체스를 이긴 김종원을 3:2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로필

     

     

    프로당구 원년 멤버로 출발한 마르티네스는 통상 4승을 거둔 강자입니다. 2020-2021 시즌만 제외하고

    사실상 매년 우승을 한차례 씩 만들고 있는 마르티네스입니다.

     

    통산 147전 111승 36패에 애버리지 1.651을 기록하고 있으며 뱅크샷 성공률 24.64%, 득점 성공률은 61.22%로 조재호

    랑 비교하면 64.12%를 치는 조재호와 3점 정도 차이가 납니다.

     

    8강에서 같은 스페인 몬테스를 3: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오른 마르티네스가 이번에 통산 5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프로필

     

     

    또 한 명의 스페인 강자 팔라손이 개막부터 돌풍을 일으킨 김영원을 8강에서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첫 세트를 15:7로 김영원이 이기자 바로 두 번째 세트를 15:2로 6이닝 만에 끝냈습니다. 3세트를 4이닝 만에 김영원이 14:2로 이기자 다시 4세트를 15:6으로 이기며 서로 팽팽한 2:2 스코어를 만들고 마지막 5세트에서 팔라손이 2이닝 만에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0으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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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원도 잘 싸웠지만 애버리지 2.381를 기록한 팔라손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5세트는 김영원도 어떻

    해 할 수 없이 너무나 빨리 끝났습니다.

     

     

    MATCH

     

     

     

    팔라손은 강동궁과 준결승 대결을 합니다. 대진표를 확인해 보세요.

     

     

     

     

     

    HANA-P-4-대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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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준우승 김영원 당구 선수의 질주는 일단 8강에서 멈췄습니다. 대회 시작 전 8강이 목표라고 했는데 목표는 달성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개막식 우승자 강동궁과 지난해 2부 리그 드림투어에서 올라온 원호수 선수의 승자가 준결승에 오릅니다. 경기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8강 결과 보기

     

     

     

    개막식 준우승을 거두며 스타 반열에 오른 김영원이 시즌 두 번째 투어에서 8강에서 멈추었습니다. 지난해 2부 리그에서 뛰었고 아직 17살의 어린 선수라 8강도 대단한데 당구실력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보입니다.

     

    8강에서 팔라손을 상대로 애버리지 1.810, 하이런 9점으로 나름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2이닝 만에 경기가 끝나 손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16강에서 4대 천왕 산체스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김종원도 8강에서 일본의 모리에게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1.588의 애버리지를 치며 나름 선전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3점밖에 획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자세한 PBA 당구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